BCI성형외과

TV에 나오는 아름다운 연예인들을 보며 자신도 눈만 하면 이쁠 텐데, 코만 하면 이쁠 텐데하는 생각과 상대방에게 자신감 있는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동그랗고 또렷한 눈매를 선호하며 그런 눈을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 봤을 것이다.

특별히 취업 면접이나 결혼 등 인생의 중대사를 앞둔 여자는 물론 남자들까지도 쌍꺼풀수술이나 눈매교정술, 앞트임, 뒤트임, 눈가주름 교정을 위한 외안각 고정술과 같은 눈성형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개선하기도 한다.

과거 우리나라는 성형에 대해서 매우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발전과 TV나 언론매체들이 성형에 대한 보도로 성형수술의 부정적인 인식은 많이 사라지고 누구나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망도 커지면서 성형수술의 수술 건 수는 해마다 증가 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성형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눈성형이다. 눈 성형의 대표주자인 쌍꺼풀수술 정도는 성형의 기초라고 말할 정도로 성형에 기본처럼 여겨지고 있다.

쌍꺼풀 수술이 다른 성형에 비해 간단한 성형이지만 그만큼 부작용으로 인한 쌍커풀재수술 건수도 늘어났다. 한국소비자보호원에 접수된 성형수술 관련 부작용 피해는 '쌍꺼풀수술'이 20%로 가장 많았고, '코 성형술'이 18%, 유방 성형이 9% 정도다. 눈성형 중에서도 쌍꺼풀 수술이 가장 많았다.

신사역 BCi성형외과의 김병철 원장은 “사람마다 눈꺼풀은 피부 두께와 근육 발달 정도, 지방양, 안검판 등 여러 조직으로 복잡하게 구성돼 있을 뿐 아니라 모양과 구조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신중을 기울여야 한다. 또한 단순한 쌍꺼풀 수술만이 능사가 아니라 몽고주름 때문에 눈이 답답하거나 눈 꼬리가 올라가 날카로운 인상을 줄 경우에 앞트임과 뒤트임, 그리고 선명하고 시원스러운 눈매를 만들어주는 '눈매교정술'을 함께 병행했을 때 한층 또렷하고 세련된 인상으로의 변화가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눈성형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충분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의와 본인의 눈 상태에 맞는 적절한 수술방법을 올바르게 적용하는 것이다.

눈 성형을 할 때에는 한 가지 방법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전문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의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수술법을 결정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