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I성형외과

피부 노화가 시작되는 순간 여성들의 스트레스는 늘어나고 고민은 깊어진다.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노화, 생기 있던 피부의 탄력을 떨어뜨려 주름이 늘어나는 것도 고민이지만 더 큰 문제는 사람의 첫인상을 드러내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는 눈의 모양을 확연히 변화시킨다는 점이다.

노화로 인한 눈의 변화는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한다. 가장 큰 문제는 심미적인 부분이다. 눈꺼풀이 처지면 눈가의 주름이 확연히 늘어 늙어 보이는 것은 물론 늘어진 눈꺼플로 시야가 가려져 눈을 치켜뜨게 됨으로 인해 이마의 주름이 굵어지고 눈썹이 올라가 인상이 사나워지는 부수적 문제를 야기시키기도 한다.

졸리고 생기 없는 인상을 만들어 놓는 윗눈꺼풀만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근육이 느슨해지면 아래 눈꺼풀도 늘어지며 눈 밑을 울룩불룩하게 만드는데, 이는 얼굴 전체의 균형을 무너뜨려 실제 나이보다 더 노안으로 보이게 만든다.

심미적인 부분만큼 심각한 문제는 눈의 모양 변화가 바로 기능적, 심리적인 문제로 직결된다는 점이다. 눈꺼풀의 처짐이 심해지면 눈썹이 눈을 찌르게 되는데, 이는 시력 저하를 불러온다.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의 경우 눈가 주름으로 땀방울이 눈으로 들어가 일상생활의 불편을 야기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또한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인상으로 낮아지는 자존감은 심리적 위축으로 성격마저 변화시킬 가능성도 있다.

중년여성들은 위와 같은 여러 가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수술을 고민하게 된다. 그렇다면 수술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은 어떤 것이 있을까. 성형외과 전문의들은 가장 기본적인 것을 우위에 두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 비씨아이성형외과 김병철원장

비씨아이성형외과 김병철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가장 기본적인 것이 가장 중요한 점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중년 눈성형은 무작정 유행에 따르거나 예뻐지고 싶다는 욕심에서 출발하면 안 된다. 흔히 말하는 상안검, 하안검, 눈밑지방재배치, 눈썹거상술 등의 수술법보다 먼저 고려해야 할 점은 나의 얼굴에 가장 조화롭게 어울릴 눈의 모양, 나의 아름다움과 개성을 가장 잘 드러내 줄 수 있는, 기능적 심미적 부분을 동시에 만족 시키며 맞춤 성형을 해 줄 수 있는 수많은 임상 케이스를 지닌 경험 많은 전문의를 찾는 것이다”라고 조언한다.<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 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